오늘의 이슈 · 2018. 8. 9. 15:16
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, 취임 후 '최저치'
문대통령 지지율도 58%…취임 후 '최저치'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50%대까지 떨어졌습니다. 폭염에 대응한 정부의 '한시적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'가 기대에 못 미친 데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'드루킹 특검' 출석에 관한 보도가 이어지면서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.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8월 2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(주중 집계)에서 응답자의 58.0%가 ‘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 하고 있다’고 대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. 지난주보다 5.2%포인트 낮아졌습니다. ‘잘 못하고 있다’는 응답은 35.8%로 일주일 전보다 5.4%포인트 많았습니다. 의견유보는 6.2%였습니다.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1월 4주차에 '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논란' 등의 여파로..